안녕하십니까, 고객 여러분!
저희들은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라 수 년간 함께 동문으로 수학하며 동고동락하였던 변호사들로서, 저마다의 맑고 정의로운 뜻을 품고 의기투합하여 법무법인 맑은뜻을 설립하였습니다.
말은 누군가를 통하여 전달될 때 와전되고 왜곡되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함부로 전하지 않는 것이 좋고 반드시 전해야 한다면 그 의미와 문맥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변호사가 전하는 말은 다릅니다. 저희는 고객의 말 속에 담긴 주장을 그대로 옮겨서는 안 됩니다. 법률적으로 의미있는 주장으로 고쳐 써야 하고, 소송의 전 단계를 보고 전략적 판단을 담아야 하고, 판결이 내려진 다음의 상황을 예상하여 주장의 시기와 방법까지 고려하여야 합니다.
한 개인의 삶이나 기업 운영의 흐름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에 놓여 저희에게 전하여 주신 말의 진정성을 파악하고, 그 말의 경중을 가리고, 유리한 말과 불리한 말을 거르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골라 내겠습니다.
여러모로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에서도 저희 법무법인 맑은뜻과 함께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풀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맑은뜻 대표변호사 김승진